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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바늘에 푹~ 찔렸을때...

낚시를 하다가 비늘이 있는 낚시바늘에 살짝 찔린것은 다반사고 살갗을 파고들 정도로 푹 찔리면 아프기도 하거니와 뺴기도 어렵다. 손등, 손바닥, 손구락 등이 대략 많이 찔리지만 니퍼 하나면 해결된다. 최근 2년전 본류 평택호애서 잉어를 낚아 들채로 뜨고 잉어 바늘을 빼다가 잉어가 몸부림치는 통에 한쪽 바늘이 오른쪽 손바닥 정중앙에 푹 박혔다. 찔린 낚시바늘이 잉어가 문 바늘하고 연결되어 있다 보니 45센티 정도의 잉어가 들채 안에서 요동칠때마다 낚시 줄을 당기니 그고통에 눈알이 튀어 나오는 것 같았다. 큰 비명은 아니었지만 신음소리를 듣고 옆의 낚시꾼이 와서 간신히 잉어를 제압하고 바늘을 빼는데 진짜 악몽이었다. 그때도 아래 글처럼 바늘을 빼내었다.지난 4일 토요일 밤낚시하고 다음날 6월5일 일요일 아침에..

꿩새끼의 위험한 이소.

경북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창IC(문경시) 국도를 지날 무렵 저멀리 시꺼멓한 것이 보인다. 달리면서 보니 꿩이다. 그런데 어미꿩 앞쪽은 새끼꿩 3마리 뒤에도 새끼 꿩 3마리가 편도 2차선중 2차선을 건너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일렬로 중앙선 벽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가는거다. 와~.... 브레이크 밟으며 우측으로 핸들을 꺽어 피해 갔다. 대략 오후 5시쯤 되었을까... 다행히 도로에는 차량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다. 허나 걱정이 있다. 윗 사진은 그지점을 지나 과속카메라 지점을 통과 한후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서 보듯 중앙선의 콘크리트 방벽을 보면 건너편으로 가는 틈새가 전혀 없다. 올 콘크리드 벽이다. 이런 도로는 특히 로드킬이 많다. 중앙 방벽을 따라 가다가는 거의 죽음이다. 결국 그 벽과 맞닺으면 꿩어미는..

꼬박 밤을 새운 백봉리.

5월4일 토요일. 오후에 딸내외와 외손주 온다지만 오전에 언능 낚시 짐을 차에 실고 백봉리로 출발한다. 내비를 보니 집에서 백봉리까정 2시간 11분 정도 걸린다고 나온다. 고속도로나 국도가 거의 시간이 비슷하다. 그러면 국도로 가자... 통상 길이 막히지 않으면 1시간 조금 더걸리는데 3일 연휴다 보니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와 차량이 많은듯 싶다. 백봉리에서 낚시인 익사사고. 6월4일 토요일 백봉일 석축 안쪽을 다시 공략하려고 도착하여 차를 나무그늘 아래 주차했다. 그런데 119 차량이 한쪽 방향 입구를 막고 있다. 차량에 불났나? 하는 생각으로 낚시 짐을 차에서 내 blog.daum.net 백봉리 석축 안쪽에서 낚시할 요량으로 주차한 후 보니 119 차량들이 있다. 안타깝게 낚시인이 익사한 모양이다. 다..

백봉리에서 낚시인 익사사고.

6월4일 토요일 백봉일 석축 안쪽을 다시 공략하려고 도착하여 차를 나무그늘 아래 주차했다. 그런데 119 차량이 한쪽 방향 입구를 막고 있다. 차량에 불났나? 하는 생각으로 낚시 짐을 차에서 내려놓고 세번정도 왔다리 갔다리 땀좀 흘려야겠다고 생각하던중 어느 낚시꾼이 철수하려는지 낚시가방을 메고 온다. 하여 오늘 조황이 어떻냐고 물어봐는데 하는말이 "사람이 물에 빠져 죽었는데 그앞에서 낚시할 맛 나겠어요." 한다. 어.... 왜요?... 저길 보란다. 석축에 소방119대원들이 있다.??? 대원들이 있는 석축 뒤편으로는 물이 흐르고 수심이 제법 깊다. 석축 안쪽은 물이 흐르지 않고 수심도 얕지만 그래도 한가운데는 3~4미터 이상 된다. 석축 안쪽은 그나마 백봉리에서 제일 안전한 낚시터라 볼 수 있는데 그런곳..

산속의 불법 펜션!

6월1일 수요일 투표날이다. 사전투표를 했기에 마눌님과 이판님 셋이서 녹음이 짙어가는 관악산을 찾았다. 이날 날씨는 산행하기 너무나도 좋은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대 입구와 광장에는 등산객들이 많다. 관악산 오봉 옆구리를 돌아 누군가 만들어 놓은 펜션?으로 가고자 한다. 이쪽은 학능선으로 오르는 길 옆의 조그마한 능선인데 오가는 산님들이 많지 않아 몇 십년전에도 쉼터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놓아 푹푹 찌는 더운날 먹거리 짊어지고 와서 한바탕 먹고 쉬기 좋은 곳이기에 이날도 푸짐하게 싸온 먹거리 먹고 한숨 푹 자려고 한다. 오봉 초입에서 바라본 삼성산 암벽봉우리와 삼성산 정상이 푸르르 하늘아래 훤히 잘 보인다. 또한 저멀리 여의도쪽의 풍경도 뻥~ 뚫렸다. 오봉 초입에서 잠시 한숨 돌리고 있는데 오봉능선으로..

대전 유성구의 맛난 칼국수.

오늘 대전 유성구에 내려가 일을 봤다. 유성구에 오면 다른 맛집도 많겠지만 내입맛에 맞는 식당이 몇군데 있다. 오늘은 구 시외버스터미널옆의 칼국수 식당을 소개하고자한다. 칼국수 식당앞은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이 있던 부지인데 구암역쪽으로 한 사백미터로 옮겼다. 그쪽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짓고 있다. 터미널 바로 옆이 구암역이다. 칼국수 건물 위치와 간판을 핸폰으로 찍었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없다. 참... 그래서 할 수 없이 위 지도 2장을 네이버지도에서 빌려와 장소와 위치를 그림으로 보여주는거다. 칼국수 가격은 7,000원이다. 대전에 내려가더라도 시간이 안되면 찾아 가지 못하지만 오늘은 다소 시간이 되어 찾아 가서 칼국수를 맛나게 먹었다. 하긴 일년에 한두번 정도 먹을 기회밖에 없다. 간만에 먹으니 맛날수 밖에..

백봉리 석축 안쪽.

이상하게 올해는 낚시하고픈 마음이 작년보다 쪼그라든것 같다. 지난주에도 아버지를 모시고 낚시 가려고 했지만 새벽에 아버지가 안가신다고 하여 그냥 이불속으로 들어갔는데 예전 같으면 비가 오던 바람이 불던 그냥 집을 튀쳐나갔지만 올해들어 낚시에 대한 열정이 식은듯 하다. 금욜, 토욜에도 아내가 낚시 안가? 하는거다. 가면 오데로 가나 하는 생각에 곰곰히 골몰해도 이상하게 마땅히 가고픈 곳이 없다. 5월21일 토요일.... 아내의 권유에 정처없이 차를 몰고 나왔다. 가다가 향남 단골 낚시방에 들러 미끼 및 용품사고 어디가 좋냐고 물으니 남양만은 거의 꽈당이고 백봉리 석축 안쪽이 나온다는거다. 그것도 밤낚시에... 시간을 보니 12시 전이다. 다른곳을 물색할까 하다가 낚시방 쥔장이 요즘 거기에는 늦게 가면 자리..

지렁이 키우기

15일 일요일에 아버지를 모시고 바람 쏘이겸 낚시를 가려고 낚시방에서 지렁이 한통을 사왔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피곤하신지 아니가신다고 한다. 일단 화단에 놓아 두었다. 차안이나 공간이 막힌 곳보다 땅냄새가 나는 화단에 두면 지렁이가 그나마 좋아하는 것 같다. 어떨때는 새벽 3~5시에 일어나 낚시가다 보면 낚시방을 열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미끼가 부족하거나 없어 사려면 애를 먹는다. 그래서 목적지를 바꿔 평택호 진위천을 찾아가곤하는데 그쪽에는 새벽 5시쯤 문을 여는 낚시방이 있기 떄문이다. 가만보면 옛날에는 일찍 오픈한 낚시방이 많았는데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가게문을 늦게 여는 것이 추세인 모양이다. 하다못해 동네 개인이 하는 조그마한 수퍼도 오전 9시쯤에 여니 말이다. 그런데 지렁이를 사진처럼 화단 그..

민주당의 이재명 자산, 과연 착한 자산일까?

안철수, 이재명의 국회의원 출마선언으로 선거판이 커졌다. 이번 지자체 선거가 주된 선거이지만 국호의원 보궐선거에 대선주자가 나서다 보니 체급이 커져 대선 2라운드가 될듯 싶다. 아무튼 인천 계양을 민주당 깃대에 이재명을 계양하라는 민주당 지지자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떠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의 출마 명분론은 빈약하기 그지 없다. 이렇게 슬멀슬멀 기어 나오려고 대선 패배후 거의 두어달 동안 군불을 짓피고 연기를 모락모락 피운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이 짜고 치는 고스톱같다. 민주당에서 이재명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퍼포먼스를 수차례 연출하고 이재명은 고민끝에 정면돌파 결심한다는 그럴듯한 연출을 각색하고 그런 일정에 따라 출마한 것 같다. 때마침 검수완박이 공포되어 국회..

최강욱의원의 자위행위! 부끄러움을 아시라.

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성적 행위 표현 의혹이 논란이다. 화상회의 중 화면을 키지 않은 김의원에게 "○○○ 치러 갔느냐" 말했다고 다수의 증언이 있는 반면 최의원 본인은 "짤짤이"라고 했다고 주장한다. 언론이나 기사 보도 내용을 보면 "○○○" 이라고 동그라미로 표현하는데 유식한? 문자로 자위(自慰)라 한다. 자위(自慰)의 사전적 정의를 함 보자.(네이버 어학사전 참조) 자위(自스스로자, 慰위로할 위) 1. 자기 마음을 스스로 위로함. 2. 손이나 다른 물건으로 자기의 성기를 자극하여 성적(性的) 쾌감을 얻는 행위. 이외 다른 뜻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위의 2가지 내용으로 많이 회자되는 단어요 말이다. 여론에서 이걸 ○○○(2번 뜻)이라고 표현하니 순진한 사람은 언능 알아차리기가 알쏭달쏭하여 최..

시스템에도 품질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말에 무리수를 두며 검수완박을 강행한 이유를 반이상의 국민이 꿰뚫고 있다. 문정권이 저짓른 비리, 부패 의혹에 대한 죗값의 두려움에 국민의 피해를 담보로 검수완박을 편법과 꼼수로 꺼림낌없이 자행했다. 검수완박(검찰청법, 형사소송법) 법안이 5월3일 국무회의에서 공포안이 의결되어 문정권의 부패, 비리자에게는 안전판과 시간벌기에 성공했지만 이런 엉성하기 그지없는 법안 시스템은 국가경영에 있어 백해무익하다. 윤석열 정권에서 유지보수, 보완을 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리빌드해야 한다. 자칭 촛불정부라고 자부하던 문정권은 밝고 환한 촛불 빛만 내세우기 급급했지 정작 촛불을 태우고 흘러내린 촛불의 눈물, 즉 촛농에 가려진 어두운 곳을 애써 외면하고 보지 않으려는 문정권이다. 촛불의 눈물은 국민..

늦게 깨닫은 세월의 무게.

오늘 5월4일은 결혼기념일이다. 마눌님이나 나나 아침에 출근할때까지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아니... 나만 그랬던 것 같다. ㅎ...속초에 갔다 오면 오후 4시쯤... 가고오면서 친구 이늠 저넘에게 전화하니 죄다 시간이 안된다 한다. 하여 마눌님에게 전화하여 저녁이나 먹자 했더니만 마눌님이 반색을 한다. 헐... 마눌님이 좋아하는 닭목살 구이 집으로 약속하고 가면서...?... 갑자기 ...?... 불현듯 생각이 나는거다, 마눌님이 외식하자 하면 뭔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순순히 들어 주는 것이 찜찜한 터에...^&(^$%^ ..... 아~ 그렇쿠나.... 그렇쿠나.... 결혼기념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퍼득 드는거다. 이사람도 알고 있었구나... 친구 자슥들에게 여기저기 연락했지만 오늘따라 뭐가 바쁜..

겁먹은 개나리의 검수완박

대선에서 패배한 지도부가 비대위원장으로 돌아 올떄 부터 민주당의 검수완박 서사가 시작되었는지 모른다. 패장중 한명인 민주당 비대위원장 윤호중, 이재명 대선후보 비서실장 출신인 박홍근이 원내대표에 선출된 것은 그밥에 그나물이요 대안 부재다. 아니 어쩌면 당의 쇄신과 혁신 의지가 없다는 반증이다. 민주당 이라는 정당조차 쇄신과 혁신조차 못하면서 2차 검찰개혁을 하겠다는 자가당착적인 발상에 얼척이 없다. 내로남불 관성에 민주당 의원들이 도취되고 타성에 마비되다 보니 검수완박이라고 적어 놓고 검찰정상화라고 읽는 외눈박이가 되었다. 절차를 개무시하는 입법폭주는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결국 최종적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가중시키는 악법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완성도가 높고 좋은 법도 제도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많..

관악산 숨은계곡

4월 16일 토요일.....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이다. 오늘은 자운암 능선으로 오를까 했는데 마눌님이 삼거리 능선으로 오르잔다. 기숙사 삼거리에서 내려서 생각하니 마트에서 사온 쌈과 깨잎을 씻어야 한다. 가만 오데서 씻나...... 그래 숨ㅁ은계곡에서 씻자... 기숙사 뒤편으로 돌아 간다. 기숙사 축구장 뒤쪽으로 가면 마당바위 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마당바위 능선과 삼거리 능선 사이의 계곡을 숨은계곡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길은 들머리를 기숙사가 막고 있어 찾는이가 거의 드물다. 더우기 30년전에는 찾는이를 거의 보지 못했을 정도로 인적이 없는 곳이다. 세월이 흘러 조금씩 이길로 산행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예전에는 산꾼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숨은계곡은 사실 별로 볼 것이 없다. 한여름 비가 온 ..

내가천-망월수로

4월10일 일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주차장으로 나오니 4시35분.... 생각해던 대로 강화도 망월수로로 가기로 한다... 어제 토요일과 오늘 일요일은 기온은 높지만 강풍이 분다고 했다. 강화도는 평소에도 바람이 드센곳이지만 그래도 믿어 보자며 새볔길을 달려 갔다. 도착하니 6시직전이다. 밤낚시한 꾼들이 제법있다. 밤낚시에서는 어느정도 붕어가 나온 모양이다. 새벽부터 바람이 수로 뚝을 타고 바람이 제대로 분다. 물결이 일고 약간 가볍게 맞춘 찌가 한쪽으로 몰려든다. 초장부터 초치는듯 싶다. 앞치기를 해도 바람부는 왼쪽으로 가니 두어번씩 던지다 보니 아침 일찍부터 팔이 고생이다. 출렁대는 물결과 햇살에 32대 찌가 어른어른 잘보이지가 않는다. 선글라스를 끼고 봐도 어리버리... 나머지 3대 찌는 ..

박근혜 얼음은 사시사철 녹지 않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유영하 변호사를 지지 선언했다. 박근혜의 지지의 변을 들어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린 자기중심적인 차가운 감정을 읽을 수가 있다. 유영하 출마자의 후원회장으로 잘해보시라라는 덕담 차원이 아니라 유영하 출마 지지 핑계로 은근히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 시험하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예전 친박, 종박들은 박근혜의 유영하 출마 지지선언에 말을 아끼고 움추린다. 괜시리 말꼬리 잡혀 박근혜 맹신지지자에게 해코지 당하고 표를 잃을까봐 엉거추춤하고 있다. 표득실을 저울질하며 혹시나 박근혜가 불러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이들에게 있지만 언감생심이다. 달서구 자택 뜰안의 식물도 봄의 입김에 싹을 움트지만 박근혜의 얼음 감정은 사시사철 녹지 않는 독특한 얼음이다. 지지의 변을..

아내와 여의도 밤벚꽃 길을 걷다.

8일 금요일 청주에서 일을 보고 올라오면서 여의도역에서 마눌님과 만나 저녁 묵고 여의도 벚꽃 길을 걷기로 했다. 5번 출구 앞에서 만나 오랜만에 팔짱을 끼고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찾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건물사이사이 길로 걷는다. 아내가 전기구이 통닭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라며 들어가자 한다. 맥주와 소주를 시켜 놓고 전기구이 통닭을 안주 삼아 마른 목을 축였다. 옛날 같은 전기구이 통닭 맛이 아니다. 전기구이 맛이 쬐게 나긴 나는데 기름에 한번 튀긴듯한 통닭이다. 명동과 방배동의 전기구이 통닭처럼 그런 맛이 안난다. 먹다가 생각하니 이부근 순대국 식당이 생각난다. 순대국집으로 가다가 아내가 좋아하는 빵집이 있어 종류별로 하나씩 샀다. 이순대국 집은 언제나 오면 줄을 선다. 용산 전자상가에 있을..

김정숙 여사의 패션 스타일은?

요즘은 현금을 사용할때 현금영수증을 많이 끊는다. 카드는 자동적으로 국세청에 데이터가 콜렉션되지만 꼬리표가 없는 현금은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국세청에 기업이나 개인자료가 축적되기 때문이다. 국가에서 이런 영수증 발행을 독려하고 장려 하는 것은 세수확대의 목적이 있지만 반대급부로 일정한 소득공제를 해주기 떄문이다. 하다못해 재래시장에서도 현금내고 현금영수증 받는 알뜰살뜰 주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가령 주유소에서 주유한다면 사업자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여 회사에 경비로 청구하거나 개인 핸폰번호로 소득공제 받기 위해 현금영수증을 발행한다. 우리나라는 카드 사용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변두리 가계에서는 카드를 받지 않고 오로지 현금을 받으려는 곳이 있었지만 오늘날은 현금만 받고 장..

로또이야기(3)

작년 6월에 로또에 대해 글을 올린지 거의 9개월만 이다. 그동안 일정기간 무관심하다가 또 관심있게 나름 분석, 연구하다가 놀다가 하다보니 한달 전에 코딩했던 것을 잊어버려 다시 살펴 보기를 몇 번.... 진짜 로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번번히 맞춘다는 확신이 들면 놀지 않고 한눈팔지 않고 코딩을 했을거다. 솔직히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망연자실... 해보나 마나다 하는 생각이 자주든다. 왜? 프로그램으로 갖가지 필터링을 한다해도 나올만한 경우의 수가 무궁무진하기 떄문이다. 아마도 AI기술로도 안되는 것이 로또가 아닌가 싶다. 최근 가장 낮은 수 8번이 연거푸 3번 나왔다. 이건 뭔 짓를 해도 예측할 수 없는 숫자다. 위아래 그림처럼 구간을 변경하여 대수의 법칙?을 체크하려고 해도 이정도로는 어림반푼어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