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123

삼성산에서 본 여의도 불꽃놀이와 남근바위

매년 10월 첫째주 토요일 저녁때(대략 7시30분정도)에 불꽃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20년쯤 되었나... 친구들과 포도주 3병 사갖고 여의도 한강변에 갔다가 사람이 하도 많고 어쩌다 많은 인파떄문에 뿔뿔히 헤어졌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불꽃을 보지 못하고 찾다가 못찾아 언능 귀가하여 집에서 포도주를 마신적이 있다.  또한 2007년인가.... 먹거리 바리바리 싸갖고 아내와 둘이 서부이촌동 강변가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사람이 몇 명밖에 없다. 당시 김정일이 핵실험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꽃놀이를 취소한거다. 그것도 모르고 이제나 저제나 언제하나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관악산, 삼성산을 한창 산행했을때 1~2주일에 보통 한두차례 야간산행을 했다. 그떄 우연히 야등시 보았던 불꽃놀이에 야등을 멈추고 본 후 ..

관악산 야등 연습?

매년 10월 첫재주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불꽃놀이를 한다. 예전에 야등도 많이 했고 또한 10월에 불꽃놀이가 있을때는 관악산이나 삼성산에 올라가 멀리서나마 불꽃을 봐는데 목동으로 이사온 후로는 산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낚시를 자주가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10월 5일 아내와 함께 삼성산으로 올라 산에서 저녁 먹고 여의도 불꽃놀이를 오랜만에 보기로 했다. ※ 위 사잔은 아마 2013년 10월 5일 토요일에 삼성산에 올라 핸드폰으로 찍었지 않나 싶다. 뉴스를 보니 전경 좋은 곳이 20만원대라고 하는데 삼성산 혹은 관악산 중간 능선쯤에서 충분히 다 볼 수 있다.  가까이서는 마포대교나 한강다리 부근에서 터트리는 불꽃을 잘 볼 수 었지만 산에서는 다 보인다.  사진에는 조그마게 나왔지만 실제 산에서 보..

땀만 한바가지.

6월6일 목요일이자 현충일이다. 아내 베낭과 내베낭에 먹거리 넣으니 제법 무게가 나간다. 기온이 30도가 넘어선다고 하지만 삼성산 칼바위 옆 암벽장 부근으로 갈 생각이다. 경전철 관악산역에 내려 관악산으로 스며들어간다. 관악산역이 생겨 서울대 정무 앞의 상인은 울상이다. 역이 생기기전에는 정문에서 산님들이 많이 하차하여 하나라도 더 팔았는데 역이 생긴 이후 곧바로 관악산 입구쪽으로 바로 들어가니 몇몇 상인의 속이 쓰린거다. 산행시 산님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싫어한다. 하여 냇가쪽으로 내려가 곧장 걸어간다.냇가로 내려오니 오리 부부 2쌍이 한가롭게 노닐고 잇다. 냇가의 송사리와 피라미들이 별로 없다. 오리들이 다 잡아 먹은 것은 아닐것인데 예년에 비해 물고기가 현저하게 줄었다. 아래 사진의 스틱을 구입한 ..

진위천 백봉리 밤낚시.

5월 18일 토요일 진위천 백봉리로 밤낚시 갔다. 밤을 꼬박 새우면 힘들고 다음날도 거의 잠만 자다 보니 만 이틀이 소비된다. 하여 나름 새벽에 출조하여 짬낚시로 즐기고 오면 하루를 번다. 그런데 토요일 점심때쯤 아내가 낚시나 가란다. 갈까 아님 낼 새벽에 갈까하다가 진짜 오랜만에 밤낚시 하기로 하고 백봉리로 향해 갔다.양천구에서 "백봉리 34-1"의 주소를 치고 가면 어연IC로 빠져 나온다. 아래 사진 저멀리 야트막한 산 왼쪽이 백봉리 낚시터다. 그런데 도착지 도착할 무렵 T맵의 안내가 간혹 4킬로 정도 더가서 회차하라고 하는 멘트가 나온다. 그럴 필요가 없다. 아래 사진(↓)을 보면 중앙선이 끊어져 있다. 그러므로 앞뒤에 차량이 오는지 확인한 후 좌회전해서 좌측 2대의 차량 뒤쪽으로 진입하면 된다. ..

관악산 진달래 꽃길따라 산행.

나이가 들어서 인지 아니면 자세를 잘못 잡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골반허벅지가 버끈하다. 걸을대 잘못 움직이면 몸전체가 움찔한다. 4월 10일 낚시보다는 산행을 택했다. 다소 발걸음이 움찔할때는 술취한 걸음걸이 비숫하게 걷지만 어찌하랴. 허리 척추에 이상이 있어 허벅지가 버끈한것인지 모르겠으나 허리느 아프지 않다. 그래서 산행 거리를 오늘도 짧게 한다. 관악산 4야영장에서 말바위능선으로 올라 점심먹고 내려 온다. 봄의 대명사 진달래 꽃길을 찾아 진달래 길로만 오르고 하산하는거다.. 지난 6일에도 간딴 산행으로 몸을 풀었지만 그날보다 좀더 더 걸어야 할듯 싶다. 관악산은 팔달통문이다. 그러나 산행꾼들이 주로 다니는 길보다 숨어 있는 오솔길애 제철 꽃인 진달래가 수줍게 많이 피어 있다. 가을 단풍처럼 숨어 있..

산행도 자주 해야겠다.

지난주 9월 17일 일요일에 간만에 관악산 산행했는데 너무 오랜만인지라 두다리가 통나무같이 뻣뻣하여 애좀 먹었다. 개천 옆 개구녕은 몽조리 막아 놓았다. 새로 놓은 다리 옆에 관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새롭게 만들었는데 즌작에 이렇게 해야 개선했엉ㅑ 개천 옆 개구녕을 안뚫어 놓쥐... 비가 온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수량이 제법 많다. 9월 중순이지만 습도가 다소있지만 하얗 물줄기를 보니 션하기 그지없다. 어린이 물놀이장도 한여름이 지나자 썰렁하다. 또 냇가 물길 공사를 한듯 싶다. 바닥층을 정리하면서 갈대밭을 깔아뭉개것 같다. 아무리 인간이 인위적으로 물길을 만들더라도 자연은 스스로 자신의 길을 만든다. 한해 지나 내년 장마철이 지나면 자연이 만든 물길을 또 인위적으로 파헤치겠지.... 진짜 오랜만의 산..

늦게 찾아간 관악산 단풍

11월 6일 일요일... 낚시보다 아내와 함께 산행을 가기로 했다. 팔봉계곡의 숨겨진 단풍을 찾아 가려고 서울대 2공학관에 내려 오봉 옆구리로 해서 학능선을 넘어 팔봉 계곡으로 스며들려고 한다. 지난 6월 산행후 5개월만의 산행이라 발걸음이 다소 무겁게 느껴진다. 산행 초입길... 다소 늦은 11시경쯤 초입길에 들어섰지만 산님들이 제법 있다. 안봐됴 다들 깔닥고개로 올라 연주대로 오르는 산님들 같다. 오봉 초입길로 올라 서니 저멀리 삼선산 칼바위 능선이 훤히 보인다. 칼바위를 타던 지난 산행이 새록 생각이 난다. 그래서 핸폰으로 당겨본다. 윗 사진 ①에서 바위를 올라 다소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②바위 까지 오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물론 바위타는 산님의 심장에 딸려 있겠지만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암..

어머니 품같이 포근한 관악산을 다시 찾는 모멘텀

9월초쯤인가... 어천저수지에서 42대를 앞치기로 던지다가 갈비뼈 부근의 근육과 오른팔 근육에 통증이 왔다. 40대 예신에 마음이 급하다 보니 엉성한 자세로 42대 앞치기 하다가 몸이 야간 뒤틀린 모양인듯 싶다. 오른쪽 갈비뼈 근육 부근은 쓰담어 주니까 뻐근함이 풀려지만 오른팔은 계속 통증이 왔다. 약국에서 진통제 사먹고, 파스 부치고 저녁때 시프한 것이 고작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다소 차도가 있는듯 싶어 또 낚시가고 다시 시프하고 파스붙치는 일이 반복되다가 지난 8일 토요일 백봉리에서 42대를 도저히 던지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새벽녘, 아침나절은 그럭저럭 앞치기가 되었으나 오전 9시~10시경이 지나면서 42대는 포인트에 제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힘을 주어 던져도 나가질 않는다. 오히려 팔의 ..

산속의 불법 펜션!

6월1일 수요일 투표날이다. 사전투표를 했기에 마눌님과 이판님 셋이서 녹음이 짙어가는 관악산을 찾았다. 이날 날씨는 산행하기 너무나도 좋은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대 입구와 광장에는 등산객들이 많다. 관악산 오봉 옆구리를 돌아 누군가 만들어 놓은 펜션?으로 가고자 한다. 이쪽은 학능선으로 오르는 길 옆의 조그마한 능선인데 오가는 산님들이 많지 않아 몇 십년전에도 쉼터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놓아 푹푹 찌는 더운날 먹거리 짊어지고 와서 한바탕 먹고 쉬기 좋은 곳이기에 이날도 푸짐하게 싸온 먹거리 먹고 한숨 푹 자려고 한다. 오봉 초입에서 바라본 삼성산 암벽봉우리와 삼성산 정상이 푸르르 하늘아래 훤히 잘 보인다. 또한 저멀리 여의도쪽의 풍경도 뻥~ 뚫렸다. 오봉 초입에서 잠시 한숨 돌리고 있는데 오봉능선으로..

관악산 숨은계곡

4월 16일 토요일.....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이다. 오늘은 자운암 능선으로 오를까 했는데 마눌님이 삼거리 능선으로 오르잔다. 기숙사 삼거리에서 내려서 생각하니 마트에서 사온 쌈과 깨잎을 씻어야 한다. 가만 오데서 씻나...... 그래 숨ㅁ은계곡에서 씻자... 기숙사 뒤편으로 돌아 간다. 기숙사 축구장 뒤쪽으로 가면 마당바위 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마당바위 능선과 삼거리 능선 사이의 계곡을 숨은계곡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길은 들머리를 기숙사가 막고 있어 찾는이가 거의 드물다. 더우기 30년전에는 찾는이를 거의 보지 못했을 정도로 인적이 없는 곳이다. 세월이 흘러 조금씩 이길로 산행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예전에는 산꾼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숨은계곡은 사실 별로 볼 것이 없다. 한여름 비가 온 ..

숨어 있는 단풍을 찾아서...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관악산의 단풍은 산길 옆에 있는 단풍보다 한견에 숨어 있는 단풍이 끝내준다. 그래서 숨어 있는 단풍을 보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몇 군데가 있는데 팔봉봉우리 아래 흔적만 있는 사찰터부근과 KBS송신소에서 팔봉계곡으로 내려오는 길의 단풍이 쥑여준다. 이쪽 길은 산님들이 그다지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다. 일단 5513번 버스를 타고 관악산 자운암 능선 및 깔닥고개로 오르는 초입으로 들어 선다. 떡갈나무류의 나무들이 썌노랗게 물들었다. 이런 단풍은 멀리서 보면 그림이 좋지만 막상 닥아서서 보면 단풍의 흥취가 그다지 없다. 관악산 오봉 옆구리를 타고 학능선2로 간다. 여기도 단풍나무보다 떡갈나무 종류들이 많다. 조그만 가면 오르막에 옹기종기 단풍나무가 있다. 학능선2로 오르는..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날에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근교 물가를 찾아 가볼만한 곳이 있다. 바로 관악산 냇가다. 특히 어린아이의 물장난하기에는 대약 적당한 냇가다. 간혹 어른도 물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힌다. 잠자리채로 피라미 잡기에 열중모드... 어떤이는 반도(그물)를 갖고와 훌터버린다. 민물매운탕을 끓여 먹으려는지....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가 하다 많다 보니 어느구간은 구정물 비스무리하다. 가라 앉았던 물먼지와 부유물이 뜬다. 사실 이 냇가는 필히 필히 추천할 만곳은 아니다. 왜냐하면 위사진 외쪽의 코크리드 길은 서울대 오수관이다. 왜 하필 오수관을 냇가 옆으로 설치했는지 모르겠다. 서울대 입구전의 더위 온도와 여긴 아마 1~2도 정도는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어린아이 보다 어른들의 숫자가 더 많은듯....

관악산 쉼터

7월17일 토요일.... 덥지만 집에 있기가 좀이 쑤시다. 덥지만 가만히 앉아 땀을 흐리는 것은 건강에 안좋다. 몸을 움직여 땀이 빼자.... 관악산 냇가에 아직은 인파가 많지는 않다. 물을 보니 물먼지에 물이 뿌옇다. 그래도 좋다고 물가에서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이 다소 있다. 우측의 서울대학교 건물을 건축하고 난 다음 이쪽 냇가로 지하수가 흘러내린다. 가만히 디다보면 돌마저 검게 물들이거나 철분이 내포된 물이 냇가로 침투하고 있다. 이게 십몇 년되었다. 몇 번 블러그에서도 지적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관악구청에서 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 한다. 그검사 표지판이 지금은 없다. 나는 내손주 여기에 안 떨꼬 온다. 냇가 이정도는 지하수가 냇가로 흘르지 않지만 왼쪽 산님이 걷는 코크리트는 오수관이다..

산에서 냉커피 급속제조법

더운 여름에 뜨거운 물은 커피를 타먹을때만 필요하지만 여름이라 간혹 잊고 산행준비할때 깜빡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나는 1리터 이상의 패트병에 물을 넣고 몇 칠 꽝꽝 얼린다. 반찬, 먹거리가 변질되지 않게얼린 작은 패트병으로 싸맨다. 그러다 보면 더운 물을 잊곤하는데 마눌님이 산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 하는 것을 즐긴다. 이날도 마눌님 커피를 타주려고 하다보니 뜨거운 물을 안갖고 온것을 그때서야 알았다. 하는 수 없이 냉커피를 만들어야 한다. 얼린 작은 피트병 + 커피 한봉지 봉지 커피는 한 두세봉지가 필요하지만 마눌님이 마시는 커피는 한 봉지면 된다. 커피를 얼린 패트병에 넣는다. 패트병에 물을 넣고 얼릴때 상단 부분은 비워두는 것이 좋다. 물이 꽉 찬 패트병이 얼리면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뚜껑을..

관악산 문원폭포(210519)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부처님오신날 들바람, 김만, 연순, 이판, 월산, 마눌님이 함께 육봉능선을 오르려고 과천종합청역역 8번출구 앞에서 만났다. 이날 코스는 초서능선으로 해서 기차바위를 타고 코끼리바위까지 올라 육봉능선으로 하산하여 문원폭포로 갈 예정이었으나 팀원 두분이 무릎이 다소 안좋은 관계로 문원폭포 위쪽으로 가기로 한다. 특히 들바람님은 화요일 전날 축령산을 우중산행을 박세게하여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 같다. 연주대, 연주암로 가는 케이블카능선이 시원하게 뻗어 있다. 백운사 사찰로 들어가는 쪽문으로 들어간다. 육봉능선은 오랜만에 찾아 오는데 지난주 초에 비가 제법내려 계곡물이 많을듯 싶어 작정하고 온거다. 또한 5월15일 이후 부터 육봉능선 들머리를 개봉한다. 10월인가 11월 중순이면 들..

푸르른 창공

5월2일 일요일. 아내가 교회에 갔다 온후 베낭을 꾸려 설대 정문으로 가니 시간이 좀 늦엇다.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으로 산행길을 한참 걷고 싶었지만 내일 일도 있고하여 간단히 둘레길을 걸었다. 관악구청에서 서울대 정문으로 가는 고갯길... 서울대 치과대 바로 부근에서 오르는 길이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이길을 통해 관악산으로 가도 좋은 길이다. 나무들도 우거지고 청명한 날씨만큼이나 짧은 산행길이지만 숲속향기를 그윽하게 들이쉬면 가벼게 할 수 있는 코스다. 이길로 가다보면 서울대행정대학원 옆으로 능선길이 뻗어있다. 쭈욱 가면 관악사 삼거리가 나온다. 아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 바로 내려가면 서울대 기숙사... 여기서 삼거리능선, 수영장능선, 자운암 능선으로 갈 수 있다. 서울대 기숙사 뒷편으로 마당바위 봉우리가..

관악산 겨우살이

관악산에도 겨우살이가 있다. 겨우살이가 자생하는 곳은 밝히지 않겠다. 왜냐하면 겨유살이가 한 10년정도 부터 자생했는데 그간 한두번 모쓸인간이 가지를 짤라간거다. 그나마 잔뿌리가 있어 다시 겨우살이가 피어났지만 아마도 도심근교 산에 겨우살이가 있는 산은 관악산이 아닌가 싶다. 능선 초입에 붓꽃이 그야말로 환하게 웃으며 반겨준다. 이능선은 붓꽃이 산님이 닿지 않는 한갓진 곳에 피어나는데 길옆에 피어나 산꾼을 반겨준다. 캐가지 말고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마음 크다. 몇 년만에 들바람, 은하수, 이판 그리고 나와 마눌님이 함꼐 산행한다.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마당바위 봉우리다. 그넘어가 마당바위다. 개인적으로 병꽃은 그다지 예쁜것을 모르겠는데 다 예쁘단다. 이능선의 연주대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다.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