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5군데 국기봉순례(111126) 11월 초에 드레곤 형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11월 정기산행은 관악산으로 정했단다. 그래서 이번엔 삼성산 국기봉 순례를 하자고 제안했다. 작년에는 관악산 사당방향을 들머리로 시작하여 사당쪽 2군데의 국기봉과 관악의문을 거쳐 자운암 능선으로 내려와 자운암 국기봉을 점령.. 카테고리 없음 2011.12.08
조블산악회 청계산 산행.(110604) 전철이 운길산역을 지나 양수역 직전의 철교를 지나간다. 문득 전철 창밖의 북한강 줄기를 보니 중딩때가 생각나는거다. 그떄 양수역에 내려 이 철교를 넘어 왔던 추억이 있다. 기차가 지나가면 꼼짝없이 황천행 기차를 타야 하는데 돌아갈 여비와 시간이 부족하여 철교를 어떻게 건너왔는지 지금도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6.08
생강나무 피어난 예봉산 벙개산행(110326) 지난 금요일에 아내와 호명산이나 혹은 검단산을 가려고 미리 저녁때 베낭을 챙기는데 아내가 그런다. "내일은 산에 못가요" 하는거다. 1월에 태백산 가느냐고 근사한 식당에서 맛난것 못먹었는데 토요일 친목회때 또 멋찐 곳에서 식사하니 맛난것 먹고 오후에 가잔다. 헐... 베낭을 추리다말고 그냥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3.31
문학산 산행보다 뒤풀이 행보가 더 긴 하루.(110206) 2011년 2월 6일 설연휴 끝자락에 걸린 일요일에 인천 문학산을 찾아갔다. 조블산악회 회장님께서 멀리서 오시고 콩지님, 은하수님, 써니님, 써니님의 친구분들과 함께 산행한후 뒤풀이에 가을이님도 오시었다. 문학산은 비록 낮은 산이지만 안내도 현위치에서 저 끝트머리까지 가는 안내도를 바라보니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2.11
조블산악회 관악산 벙개산행(110130)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29일 토요일에 삼악산 산행후 연이틀 산행이다. 하긴 드레곤 형님도 소백산 칼바람 맞고도 살아 돌아 왔으니 삼악산 산행 애교렸다. 낙성대 3번 출구에서 조블 산악회 메머가 11명 모였다. 뒤풀이시 들바람님 참석하셨으니 합 12명..... 다소 올라오니 몸이 달궈진다. 한겹씩 벗어 봇..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2.01
신묘년 새해 첫날 일출산행(110101) 신묘년 새해 첫날 일출 산행을 관악산 사당방향으로 오른다. 영하 십 몇도라는 일기예보에 다소 염려했는데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추위는 견딜만 했다. 오히려 작년보다 덜 추운 느낌이다. 토스트와 오뎅 국물로 몸을 데우니 추위가 다소 반감된다.(↑) 이쯤되면 봉우리에 올라설 시간인데 출발이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1.03
한해를 갈무리한 송년산행(101226) 2010년 12얼 26일 일요일 조블 산악회 도봉산 정기 산행이자 올해의 마지막 산행이다. 해서 송년회도 할겸 우이암을 찍고 원점 회귀하기로 하고 오른다. 송년산행의 출석부(↓) 조불이 아니라 조블 아닌감? 프린팅 해 갖고 간다는 것이 깜박했다. 이제사 보니 그러넹.... ^_* 갑자기...웬 시장통이여????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2.29
늦가을의 짧은 햇살이 바위에 명암을 그린다.(101120) 조블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이후 두분의 전임, 신임 회장님을 모시고 관악산을 올랐다. 지난 7일에 아내와 함께 육봉 계곡으로해서 장군능선 삼봉능선을 올랐는데 그때의 관악산의 만추가 흐느적거렸는데 이날은 과연 관악산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까나.... 일자 :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1..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1.23
해맑은 영혼으로 산행을 하자..(101106) 전날 공장장하고 마신술에 푹신하게 골아 떨어져는데 꿈속에서 뭔가 영~ 불안한거다. 그 느낌에 눈을 뜨고 시간을 보니 7시40여분.... 늦었다. 허둥지둥 베낭을 짊어메고 불광역으로 달려나간다. 11월 6일 토요일 조블산악회 북한산 벙개산행 만남시간이 9시인데 클났다. 조블산악회 큰 형님들께서 나오..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