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에 데어 얼굴이 얼얼하다(101023) 토요일 아침에 핸폰 알람시간(6시30분)에 일어나 현관 밖에 나가 아침 공기를 쐬고 들어오니 핸폰이 울린다. 일을 해준 공장에서 하자문제가 발생된듯하다. 어찌되었든 일이 급해졌따... 아침부터 다시 디자인해서 보내주고 나니 얼추 10시반쯤 된거다. 아침부터 집에서 거래처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허..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0.28
보름달 아래서 마꼴리 한잔하는 야등(101021) 목요일 21일에 연주대 야등하려고 했었는데 일이 늦게 끝나 코스를 변경한다. 5511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 기숙사 삼거리에서 내려 삼거리 능선으로 올라가야겠다. 마당바위까지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능선이다. 삼거리 능선은 초기부터 경사가 있고 나무들이 우거져 길이 다소 어둡다. 너럭바위까지 올.. 산행이야기/야간산행 2010.10.28
관악산의 단풍도 진짜 멋찌다.(101017) 역시 가을인가 부다. 17일 일욜날 서울대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행사들이 많다.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모여 게임을 하며 즐겁게 웃고 푸짐하게 싸온 먹거리를 먹는 것을 보니 괜시리 배가 고파지는듯하다. 아침을 분명히 먹었는데 산행초입부터 시장끼가 느껴지니 괜시리 발걸음이 무거워지는듯하다..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0.27
달빛과 노을 잡으러 가자(101016) 지난주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호압사 위 장군봉에서 감상한뒤 이번주 불꽃축제도 야등으로 감상하려고 했는데 월산의 착각이었다. 몇년전에 2주에 걸쳐 불꽃축제를 했던 기억이 있어 당연히 한주 더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토요일은 무조건 야등한다고 작심을 하고 있었다. 막상 오르기전에 인터.. 산행이야기/야간산행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