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첫재주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불꽃놀이를 한다. 예전에 야등도 많이 했고 또한 10월에 불꽃놀이가 있을때는 관악산이나 삼성산에 올라가 멀리서나마 불꽃을 봐는데 목동으로 이사온 후로는 산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낚시를 자주가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10월 5일 아내와 함께 삼성산으로 올라 산에서 저녁 먹고 여의도 불꽃놀이를 오랜만에 보기로 했다. ※ 위 사잔은 아마 2013년 10월 5일 토요일에 삼성산에 올라 핸드폰으로 찍었지 않나 싶다. 뉴스를 보니 전경 좋은 곳이 20만원대라고 하는데 삼성산 혹은 관악산 중간 능선쯤에서 충분히 다 볼 수 있다. 가까이서는 마포대교나 한강다리 부근에서 터트리는 불꽃을 잘 볼 수 었지만 산에서는 다 보인다. 사진에는 조그마게 나왔지만 실제 산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