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6

진위천 백봉리 붕어가 왜 이러시나.

낚시가기 하루전지난 11월16일 토요일에 지렁이와 스마트케미 사러 낚시점을 갔다. 직원분에게 스마트 케미 한개에 7,000원인데 이거 불량이 너무 많고 불만을 털어 놓았다. 찌불이 제대로 안들어와 끼우다 보면 손끝이 얼얼하고 사용중 불이 제멋대로 들어왔다 나가는 불량도 있다하니 하는말이 그런 케미를 모아 갖고 오란다. 제품 A/S 해준다고 한다. 헐.... 이제껏 버린 스마트 캐미가 대체 몇 개인데.... 이제사 애기 하뇨... 늦게라도 알았으니 이제부터 버리지 말고 A/S 받아야겠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의 13,000원 짜리는 낚시대를 걷어 받침대에 걸쳐 놓고 있으면 불이 안꺼지고 14,000원 케매는 꺼진다고 한다.. 그차이 밖에 없는데 1,000원이 싸다. 30,000원 전후의 전자찌를 10개 정..

이재명은 저항할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정리할때다.

이재명 대표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판결에서 1년 징역에 2년 집행유예를 받다 보니 혼이 빠져 나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혼의 조각이 있는 모양이다. 지난 2일, 9일에 이어 16일에 광화문에서 세번째 길거리 정치판을 벌렸다. 사실 굿판이나 다름 없는 이재명 대표의 무죄 소원 빌기 굿판이요 혹시나 윤정권 임기전에 밀어내기 시위다.  2심, 3심도 무죄 받기 어렵고 자신도 없거니와 더우기 25일 위증교사 1심 판결이 닥아오니 또 혼이 빠져나가는 심리상태에 마음속은 지옥 불길 같은 모양이다. 그러다 보니 화급하고 초초하여 지푸라기라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그들만의 굿판을 신명나게 벌린거다. 김건희 특검 집회라고 허접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위한 검은 속내는 이미 훤히 드러낸 장외..

이재명 무죄 우선주의와 불의한 권력 종쳤다.

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선고일로부터 2년간 집행을 유예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4부는 11월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마 이대표도 부지불식간 혼이 빠져 나가 어안이 벙벙했을듯 싶다. 지금까지는 만사여의(萬事如意,모든일일이 뜻과 같이 됨)였으나 이지점부터는 사불여의(事不如意, 일이 뜻대로 안됨)의 변곡점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어짜튼 늦었지만 사필귀정이요 인과응보라 하겠다.온갖 범죄 혐의를 피하고 회피하려고 국회의원을 피난처로 당 대표를 안식처로 삼고 여의도 대통령으로 국정을 주물르는 기이한 형태로 호가호식하며 하위직 국회의원과 강성 지지자를 끌어 모아 사법리스크를 벗어나려고 무죄 우선주의로 정권과 사법부를 농..

백봉리, 붕어 노려 본들 오늘은 꽝입니다요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새벽 3시에 일어나 한술 뜨고 냅다 백봉리로 달려갔다. 팽성대교 기준 수심이 1.9 미터대라 낚시하기 딱 좋은 수위다. 가을 날씨도 괜찮고 수위도 안정화되는 과정이므로 유속이 그리 급하지 않을듯 싶다. 하여 손맛을 제법 볼듯하여 벌써 마음은 백봉리 수로에 가 있다. ㅎ.. ♬...몇 주간 오지 않았더니 콘크리트 포장을 주차장 반정도 해놓았는데 이것으로 끝을 맺을지 좀더 넓게 포장할것인지는 지켜봐야 할듯 싶다. 자전거 도로만 한다면 이걸로 대충 마무리 되는듯 싶은데 컴컴해서 잘보이지 않지만 콘크리트 포장한 왼쪽으로 조금 더 넓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암튼 지켜 보도록 하자. (↓)차가 많은 것으로 보아 꾼들이 제법 있을듯 싶다. 아니나 달라....  연안으로 내려가니 ..

윤석열대통령 사과, 안봐됴 비됴요 유트브였다.

24년 11월  7일 윤대통령의 사과는 글쓴이에게 예전 개사과 논란을 소환하게 만든다.  21년 10월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관련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는 발언으로 여론이 나빠지자 공식 사과 후 '토리(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려놓자 조롱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다시일자 삭제한 일이 있었다..당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뭐 이런 상식을 초월하는… 착잡하다…"고 했었다. 이당시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던 시기라 각 대선주자의 대변인들이 비판을 쏟아냈다. 홍준표측 대변인은 "이것이 ‘사과는 개나 줘’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했고. 유승민측 대변인은 "앞에서 억지 사과하고 뒤로 조롱하는 기괴한 후..

이미 불의한 권력 맛을 본 이재명.

민주당이 2일 토요일에 서울역 장외집회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전국 254 지역구 당 200명 정도는 동원해야 맞춰지는 숫자다. 그런데 주최 측 추산 인원이 약 30만명 이라하고 경찰 측 추산 인원은 1만7천명이란다.  머릿 수 차이가 엄청 차이가 난니 한쪽은 총동원령을 부각시키기 위해 부풀리고 한쪽은 세가 얼마되지 않는다고 깍아 내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30만명 주장은 너무 과했다. 과유불급... 민주당이 국회의원 머릿 수 갖고 국회에서 악다구니 부리는 짓꺼리와 같은 맥락이다.아무튼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많은 경비를 지출하며 5만명 총동원령, 참가 인원 30만명 이라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세를 과시하고 사법부 판단에 영향을 미치겠끔하기 위한 얄팍한 꼼수다. 또한 판사에게 장외집회 여론추이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