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108

깊어가는 관악산 가을풍경의 속살을 보다.(101031)

10월 조블정기 산행 .... 피케노님, 허저프님, 은하수님, 써니님, 이판님, 연순님 & 월산과 함께 관악산 혀바위로 올라 저수지 계곡으로 내려왔다. 관악산 단풍은 삭그러 들기 시작한 모양이다. 주능선의 단풍들이 메말라 가기 시작한다. 단풍이 산허리를 잔뜩 휘감은 관악산속으로 조블 산악회가 가을을..

관악산의 숨어있고 드러나지 않은 단풍군락(101024下)

앞전 글 "숨어있고 드러나지 않은 관악산의 단풍비경(101024上)"에 잇어 단풍산행을 계속 잇어간다. 학능선과 팔봉계곡의 숨어 있는 환상적인 단풍군락을 지나 관악산 팔봉 국기봉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국기봉 아래 우회길을 지나 KBS송신소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팔봉 국기봉에서 연주대로 가는 주..

숨어있고 드러나지 않은 관악산의 단풍비경(101024上)

23일 토요일은 아내 친구 아들이 결혼하는 관계로 마눌님이 산에 오르지 못했다. 덕분에 친구와 함께 관악산 자운암 한켠에 숨은 단풍을 찾아 만추를 만끽하고 왔는데 아내에게 관악산의 곱디고운 단풍을 보여주고 싶다. 수술후 본격적으로 산행 시작한후로 관악산의 새색시 볼같이 붉은 홍조를 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