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4

꽃같치 좋겠다. 이런 것이 정상인가?

오늘 26일 오후쯤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가 있을 것이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지난주에 저도 선거법 위반으로 허위사실 공표 관련해서 벌금 70 만원 1심 판결을 받았는데 그거와 흡사하다"며 KBS 여의도초대석에서 일갈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벌금은 국회의원들은 아주 당연시하고 매우 당당한 모양인데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족석들이 아닌가 싶다. 정치꾼들은 자신의 죗값을 깍고 덜어내기 위해 권력으로 밀어 부치고 힘센 변호사의 조력을 받지만 장삼이사들은 언감생심이다.정동영 “나도 벌금 70만원인데…이재명 징역 판결 정상 아냐” :: 문화일보 munhwa 정동영 “나도 벌금 70만원인데…이재명 징역 판결 정상 아냐”“항소심에서 반전이 일어날 거라고 본다”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

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바라본 탄핵시국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선고일이 내일 월요일 24일이다. 이보다 더 늦어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양진영의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인용과 기각, 각하에 따라 대한민국이 한바탕 들썩이게 생겼다. 아울러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일이 3월26일 수요일에 있다보니 다음주는 정치 지형을 뒤흔들 수 있는 슈퍼위크가 되겠다.지지고 볶는 탄핵 시국에 길거리로 나가 탄핵 찬반에 열을 올리는 열성 지지자가 있는 반면 길거리로 나설 관심이 그다지 없는 여유가 있는 사람은 국내외 여행을 잘도 다닌다. 반면 관심이 있더라도 먹고살기 힘든 계층은 여행은 커녕 길거리 탄핵 찬반 투쟁은 언감생심일 것이다. 그만큼 오천만 인구의 다양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 역시 그강도에 따라 천차만별일..

광풍이 드센 백봉리에서 올 첫낚시!

지난주엔 아내의 큰오빠가 사고로 돌아 가셨다. 축사와 농수로 사이의 좁은 곳에 있는 감나무 전지를 하다가 미끄러져 농수로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유명을 달리했다. 선영에 안장하고 돌아온 아내는 3개월전부터 약속했던 지인 2명과 일본 여행을 오늘 토요일 15일에 떠났다. 오빠 사망으로 슬픔에 잠겨 있던 아내마저 빠지면 일본여행이 깨질것 같아 새벽 5시에 영종도 국제공항으로 갔다.나에게는 프로마 도나(첫쨰여성)인 아내에게 뭐좀 먹이고 보내고 싶은 마음에 새벽4시에 일어나니 아내는 공항에 가서 먹겠단다. 그러는 사이 새볔 기상예보 TV뉴스를 보니 16일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눈비가 온다는 기상예보다. 헐... 사실 아내를 공항에 바래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검단수로 수초가에서 배낚시하려고 했는데 아..

이재명의 K앤비디아! 투자의 귀신 워런 버핏이 배꼽잡고 웃을일.

3월1일 안국역 근처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다면 연평도 깊은 바닷속 꽃게밥이 됐을것이라 발언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어떤 이슈에 대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발언을 다소 세게 표현하거나 과장하여 발언하는 속성이 정치꾼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다 보면 법적인 문제에 휘말리고 불리해지면 본뜻은 그것이 아니라 이런거다 하며 변명과 핑계를 댄다. 물론 적절한 비유와 상징으로 표현하면 되지만 그런 적절한 표현을 짜낼 지혜가 부족하다 보니 처음부터 무대포로 나가다가 비난이 드세지면 꼬리를 살짝 내리는거다.이런 류의 대표적인 자가 바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다. 사실관계에 있어 사실을 비틀어 과장된 표현과 심술이 가득찬 엄살을 떠는 것이 이재명 대표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