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첫날 설산산행(130101) 계사년 첫날 일출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눈이 오고 구름이 낀다고 하여 오전 10시 30분에 상봉능선으로 관악선 주능선으로 올라 하산시 축석부 찍은 사진이다. 찍사는 당연 월산 ^^... (↑) ================================================================================== 2호선 낙성대역에서 만나 강감천 장군..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3.01.03
임진년 덕유산의 하얀 경치(120107) 임진년 첫 토요일은 관악산을 벗어나 전남 무주 설산인 덕유산으로 달려갔다. 아무리 생각해도 설날 전에는 무엇보다 아내들이 설준비에 바쁘 것 같아 고뇌어린? 결정을 해야 했다. 사실 은연중 덕유산을 가고싶었는데 올 겨울은 눈이 그다지 풍성하지 못해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2.01.12
신묘년 갈무리 산행(111231) 2011년 신묘년의 마지막 태양을 등에지고 아내가 관악산 수영장 능서을 오른다. 송년회다 망년회다하여 주구장창 퍼마신 술때문에 뒤따라 가기가 천근만근이다. 확실히 작년보다 몸이 다르다. 또 올해가 지나면 내년에는 또 다른 몸이 될 것이 뻔하다.(↑) (↓) 송이사 부부가 올라..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2.01.05
선자령 설산산행이 아니라 칼바람 산행(111224)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토요일에 선자령 눈꽃산행을 갔다. 금요일 저녁부터 눈이 살랑살랑 내려 마음마저 들뜨게했던 선자령....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자령 산행의 아침이 하얗기를 소원하며 잠을 청한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생각했던 것 만큼 내리지는 않았지만 화이트 크..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12.27
등산화와 스틱 그리고 아이젠. 코오롱 액티브 재킷 내피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 약20배가 초과된 것을 발견하여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리콜하기로 약속했다한다. 고가의 브랜드 아웃도어를 입는 것은브랜드의 신뢰성을 믿고 구입하는 것인데 다른 것도 아닌 발암물질이 초과되었다니 그저 쓴웃음이나올 뿐이다. 품질관리를 그따위로 하면서 가격은 고가로 받는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배쨰라식이다. 요즘 아웃도어 광고모델를 하지 않는 연예인은 인기가 없다는 말이 돌 정도다. 그만큼 아웃도어 시장이 커졌지만 그에 반해 아웃도어 가격이 진짜 장난이 아니다.가격이 비싸수록 기능성이 좋다고 하지만 몇 번 입고 세탁하면 기능성이 다소 떨어진다. 고가의 아웃도어는 될 수 있으면 손빨래하는 것이 좋으나 일년 이년 지나면 제품마다 다르지만기능성이 현격하.. 산행이야기/산행잡썰 2011.12.22
송곳같은 칼바람도 아내의 산행욕심앞엔 무기력.(110115) 15일 토요일 상고대를 보러 태백산이나 계방산을 가려고 지난 목요일에 예약을 하려다 일기예보를 보고 포기했다. 집사람이 워낙 추위를 타서 괜한 생고생을 시킬것 같아 장거리 산행을 다음주로 밀었다. 대신 강추위와 송곳같은 칼바람에 버틸수 있는지 테스또 할겸 관악산을 오른다.(↑) (↓)아내도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