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산행에 이런 횡재가 어디에 있냠!!! ^_* 지난 3월 24일 아침에 약국 약사가 그런다. 관악산에 서리가 내린것 같다며 허옇다 한다. 그냥 그러거니 생각하고 송이사 부부, 이교수 부부와 서울대 입구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가다 관악산을 바라보니 서리가 아니라 눈이 온듯 한거다. 아니....이런 횡재가 어디에 있냠!!!!.....^_______^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2.04.03
봄에 피어난 春氷花의 눈물 24일 목요일 해질 무렵 비가 春雪로 바뀌더니 온세상을 하얗게 덮어 버렸다. 겨울의 끝자락이 마지막 몸부림인양 추적추적 내리는 눈이지만 그렇게 싫지는 않았다. 25일 금요일 일터로 나오니 구름산에 덮힌 하얗 춘설이 마음을 간지럽힌다. 간지럽히는 그방향을 따라 오르니 파란 하늘은 드높고 햇살..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1.03.25
춘삼월이 피어낸 春雪花(110301) 삼일절 아침에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믿었건만 괜시리 하늘이 원망스러워 현관밖으로 나가보니 비가 진눈깨비로 변하는거다. 아내 심부름으로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으로 향하는데 어느새 하얀 눈송이로 변한다. 마음이 급해진다. 아내에게 산행 준비하라고 이르고 일을 보..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