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낚시잡썰

무거운 중통 채비와 분할봉돌+사슬채비

越山 2024. 10. 1. 11:59

9월27일 금요일 저녁때 아내가 낚시나 다녀 오란다. 사위 이사한다고 손주녀석들 몇 칠간 봐준 보너스란다. ㅋ.... 하여 토요일 오전 급하게 채비 손질을 했다.  낚시가서 채비손질하려면 시간이 아깝고 미처 갖고오지 못한 용품과 도구가 부족하면 준비하기가 버겁다. 또한 찌별로 단일 채비 만들어 갖고 다니기도 손이 많이 가고 불편하다. 하여 한대의 낚시대에 3가지 채비를 즉시 교환할 수 있도록 글쓴이만의 방법을 고안해 보았다. 잔꾀만 는다. ㅎㅎ.. 뭐... 별것은 아니지만서두....

위 사진의 2가지 채비중 하나를 쓰다가 다른 채비로 교환하려면 고무링에서 채비를 분리하여 다른 채비를 연결하면 된다. 연결하는데 스냅을 이용하면 좋다. 고무링에 낚시줄을 바로 연결하면 분리할떄 꼭긴 줄을 분리할때 애를 먹는다. 또한 3~4번정도 낚시대를 사용한 후 본줄을 새것으로 갈아주는 것도 좋다.

1. 중통 찌맞춤이다. A는 중통추(추가운데로 걸림없이 낚시줄이 통과)로 찌와 부력을 맞추고  스토퍼로 위아래를 고정 시키면 흔히 쓰는 보통 올림(찌가 대체로 올라감)채비, 바닥채비라 하겠다.  상단 스토퍼를 본줄 위로 올려주면 내림(대체적으로 찌가 내려감)채비가 된다.  그러므로 2가지 기능을 할 수 있다. 다만 사진의 중통추(카멜레온으로 검색하면 나옴)는 무게별로 있고 와샤도 구입해야 하므로 사진과 같은 중통추를 구입하는데 다소 지출이 되는 점이 단점이다.

그래서 돈쓸 필요없이 진위천 백봉리에서는 유속이 있으므로 튜브를 이용하여 튜브에 납을 돌돌말아 대략적으로 7g이상의 무거운 추를 만들어 낚시한다.(낚시 잡설에 지난글이 있다) 이렇게 되면 오로지 내림채비가 된다.  이렇게 만든 무거운 중토추를 스토퍼로 위아래 꼭끼어 놓으면 찌와 추의 균형이 맞지 않아 찌의 기능이 제로다. 상단 스토퍼를 위로 올려 튜브관을 본줄이 어느정도 통과하도록 올려야한다. 이러면 오로지 내림채비가 된다.

2. 글쓴이는 카멜레온 중통추와 찌의 부력을 맞춰 놓고 유속이 없는 낚시터에서는 스토퍼을 위아래 꼭끼운채 올림낚시를 하거나 상단 스토퍼을 올려 내림낚시를 한다. 내림낚시하다가도 좀더 무겁게 쓰고 싶거나 백봉리처럼 유속이 있어 물흐름에 다소 떠내려간다면 스냅을 이용하여 위사진처럼 상단 스토퍼 아래에 끼워 사용하면 무거운 중통추가 된다. 

3. 분할봉돌+사슬채비다. (올림낚시)
지난번 백봉리에서 어쩌다 사슬채비로 한번 해봐는데 추하나 달랑있는 바닥채비(올림채비) 보다 찌올림을 더올려주는거다. 그것도 유속이 있는 백봉리에서 말이다. 그래서 분할봉돌 + 사슬채비를 하나더 준비한다.

사슬채비에 일단 분할 봉돌을 끼워 찌와 부쳑을 맞추었다. 분할 봉돌에 위아래에 스토퍼를 끼워 놓고 앞뒤를 막아 놓았는데 상단 스토퍼을 올려 주면 중통추가 되는거다. 즉 내림낚시와 올림낚시가 짬뽕이 되는 것인데 이것 역시 낚시현장에서 테스트해봐야 감을 알듯 싶다.

분할봉돌을 사용하고픈 마음이 없으면 상기 사진의 B부분에 납을 말아 찌와 부쳑을 맞추면 된다. 글쓴이는 이방법보다 분할봉돌을 추가한것이 더 맘에 들고 붕어 입질에도 좀더 민감하지 않을까 싶다.

상기 채비가 준비완료 되었으므로 9월 28일 토요일 12시 조금 넘어 진위천 백봉리로 향한다. 채비 결과의 낚시 현장 썰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시겠다.. (⊙)  

 

진위천 백봉리에서 붕어 타작? (tistory.com)

 

진위천 백봉리에서 붕어 타작?

9월28일 토요일 12시 조금 넘어 채비를 분할봉돌 + 사슬채비를 준비하여 진위천 백봉리로 향해 출발했다. 향남 단골 낚시점에서 지렁이와 찌불을 몇개 더 구입했는데 이시각쯤에 남양만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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