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음력이 늘어져 지난 15일 수요일이 아버님 생신날 이었다.
조카딸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온다고 케이크를 준비하지 말라고 대전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매우 궁금하던차 막상 케이크를 열어보니 이것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일한 케이크다.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조카딸의 성의가 고맙기 그지없다.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맛을 보니 기가 막히다.
그냥 두고두고 봐야 할 작품이 아닌가 싶다.
기특한 조카딸....
고맙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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