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관악산 여기저기 산행하면서 보았던
그럴듯한 남근석 사진을 모아 올려본다.
위 아래 사진은 삼성산의 남근석이다.
호압사 위쪽에 있는 남근석인데 이길은 산님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길이다.
호압사 약수터 위쪽의 운동기구 있는 곳 위쪽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남근석이다.(↑,↓)
관악산 하마바위 전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면 볼 수 있는 남근석이다.(↓)
혀바위 암벽 오르기전에 있는 남근석으로 이쪽으로
산행하는 산님들은 다들 보셔서 아실 것이다.
여성 산님들은 남근석을 껴앉고 인증샷을
많이 찍는 남근석이자 포토죤이다.(↑,↓)
삼성산 삼막사 위쪽 암자의 남녀근석 바위다.(↓)
아마도 관악산과 삼성산중에서 여기 삼막사
남근석과 여근석 바위를 찾는 산님들이 제일 많을 것이다.
남근석에 동전을 붙이면 신통력이 있다고
다들 한번씩 십원, 백원 등등의 동전을 꺼내 붙이고 있다.(↓)
관악산 케이블카(철탑)능선 아래에 거대한 남근석이 있다.(↓)
새바위를 지나 두꺼비바위 전후에서 산기슭을 따라 내려가
볼 수 있지만 워낙 거대하여 바로 옆에서
남근석인지 구분이 안되는
거대한 바위다.
이 남근석을 보려면 맞은편 능선에서 봐야 그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거대한 남근석 옆에 산님이 서있는데 이 바위가 남근석 바위인지 조차도 모르거다.
이 남근석을 보려면 KBS송신소 헬기장에서
과천방향을 보고 우측으로 내려와야 한다.
곧장 내려오면 연주암 가는 길과 팔봉, 육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그냥 주욱 그 앞 봉우리로 올라가야한다.
그 봉우리에서 길따라 능선따라 다소 내려가면
좌측에 저 거대한 남근석을 볼 수 있다.
아니면 육봉계곡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오다가
KBS능선을 타고 올라오면서 볼 수도 있다.
조블산악회에서 관악산 육봉계곡을 따라
이번주 20일 토요일 저 남근석을 보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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