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 물속을 뒤지는 필리핀 이재민 4월7일 새벽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쪽 말라본시 인근 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옥 500여 채를 태운 가운데 주민들이 잿더미 속에서 쓸만한 물건을 찾고 있다. 화재 원인은 LPG가스 폭발로 보고 있으며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3000여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됐다. 소방관들은 집.. 지구촌풍경/삶의풍경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