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0일에 찍은 양재천 벚꽃나무다.(↓) 그때만 해도 겨우 봉우리에 물이 올라왔다. 그래서 4월 초쯤이면 꽃봉우리가 열리겠다 생각했는데....(↓) 3월 24일 쯤되니 봉우리가 연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3월 27일 쯤 되니 꽃잎을 열기 시작한다. (↓) 그래서 이날 3월27일 월요일의 양재천 풍경을 보자.(↓) 아래는 그 다음날인 3월 28일 화요일의 풍경이다.(↓) 작년의 벚꽃보다 뭔가가 불만스런움이 묻어난다. 이느낌은 뭐지하면서도 맘을 그리 개운하게 하지 않다. 알수 없는 2% 부족한 느낌에 벚꽃을 보면서도 영~~ 찜찜하다.(↓) 그런데 하루 건너 뛰고 오늘 3월 30일 목요일에 보니 2%로 부족한 뭔가가 가슴에 와 닿는다. 아~ 이거쿠나.~~ 벚꽃의 쌔하얗 그빛이 봄날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