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부부동반 송년회. 지난 16일 금요일 저녁 퇴근 후 포천에 사는 친구집에서 십여년만에 모처럼 부부동반 모임을 갖었다. 한 친구는 장모님의 지병 떄문에 또 한 친구는 회사일 때문에 오지 못했지만 다섯팀이서 십여 년만에 모이니 감회가 새롭다. 결혼하여 친구 집을 돌아가면서 모임을 갖고 아이들..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