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을 읽으면 행복하다? 3월 14일 수요일 무쟈게 바쁘다. 아침 밥이 코로 입으로 들어가는줄 모르고 허겁지겁 두어 숟갈뜨고 영등포로 달려간다. 신호에 걸려 창밖을 무심코 내다보니 길건너 대림성모병원이 보인다. 또한 중앙선 버스 정거장의 광고판에 언듯 아내의 모습이 어른거리는거다. (파적 삼아 포샵을 ..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2.03.20
육봉계곡 물에 잠겨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110730) 물폭탄을 앉겨준 7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모처럼 햇살이 내리쬔다. 과천종합청사역 10번 출구 앞 의자에 앉아 그냥 기다리고 있다. 은하수님이 왔다. 단둘이다. 이판님은 회사 출근하고 연순님과 만나 점심떄쯤 온단다. 그러니 육봉을 넘어가자니 그렇고 아니가자니 그렇고... 어떻게 할까나.... 그래 육..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