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하얀색이 雪山으로 왔다.(101228) 2011년 신묘년 토끼띠, 올해보다 더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_^ 월요일 저녁 또 다른 송년회.... 적당히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하는데 눈자락이 눈앞에 어스렁거린다. 일기예보대로 눈이 올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다. ^________________^ 출근이고 뭐고 설산이나 올라가야 쓰겠다.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2.29
술독 해독을 위한 산행사우나를 아시나요.(101219) 전날인 토요일 18일에 아내와 수리산 산행후 저녁 모임자리에서 어찌나 술을 목구녕에 쏟아붓었는지 아침까지 비몽사몽이다. 19일 일욜 조블산악회 계양산 벙개산행 시간이 오전 10시 만남인데 도저히 일어나질 못하겠다. 할 수 없이 못 간다는 문자를 넣어 주고 머리를 이불속으로 박아 넣는다. 아내..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2.24
아내와 함께한 수리산 산행-쿼바디스도미네(101218) 아내와 수리산 산행하기 위해 1호선 금정역 6번출구로 나와 버스를 타려고 노선을 살펴보니 지난 봄에 탔던 노선번호가 없는거다. 내가 착각을 하고 있었는지 5번버스가 없다. 한참을 노선표지판을 살펴보다가 마을버스2번을 타기로한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몇몇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산을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2.23
酒님을 대적하여 승리케 하소서... ♬ 내~ 젊음을 엮어서~ ♩ 뿡짝 ♪ 뿡작 ♬.... 공장 앞 스피커에서 노래가락이 아침안개를 뚫고 한참을 흘러나온다. 노래가 중단되더니 "아~아~ 알려드립니다." 하는 멘트가 나오는거다 동네 이장이 뭔 공지사항을 동네주민들에게 알리려는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동네이장이 마이크로 공지사항을 알리..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