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 예천, 안동, 상주, 김천, 구미, 대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시루봉휴게소에서 간혹 점심을 먹고 간다. 주로 주눔해서 식사하는 메뉴가 돈까스다. 가격이 8,000원의 착한 가격인데 11월에 천원이 오른 모양이다. 9,000원이지만 수프와 빵이 먼저 나온다. 빵을 수프에 찍어 먹으면 촉촉한 느낌이 늦은 점심의 출출함을 감해준다. 돈가스가 8,000원일때 서울 어느 돈까스 식당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천원더 올랐지만 일찍감치 오른 다른곳에 비해 가장 늦게 가격을 올리지 않았나 싶다. 집밥의 백선생이 소개한 인덕원의 어느 돈까스 식당보다 백배 낫다. 인덕원의 그식당은 TV에 소개 된 이후 만원 이상으로 가격을 올렸지만 소문만큼 맛나지도 않았는데 시루봉휴게소의 돈까스는 적어도 가격대비 내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