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버 2

이재명의 기브앤테이크

성남 FC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월 10일 검찰에 출두하여 미리 준비한 서면 진술서를 제출하고 검찰이 제기한 혐의에 대해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며 모른다고 발뻄을 하는듯 하다. 성남 지청 앞 포토라인에서 답정(답이 정해진) 기소라 검찰에 진실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했는데 이말은 뒤집어 말하면 반박할 내용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검찰조사에서도 "더 이상 상세히 설명할 것이 없다", "왜 묻냐"며 닥아 올 재판을 염두에 두고 말을 아끼는 이재명을 보노라며 미국 심리학자 애덤 그렌트가 쓴 GIVE and TAKE가 생각난다. 지구상의 인구수 만큼 사람의 성격은 다 다르고 수십억명의 스타일 역시 각양각색이다. 그만큼 삶을 영위하는 형태가 다양하지만 GIVE and..

경기도지사 이재명의 실상

우선 쿠팡화재로 순직하신 고 김동식 소방령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신약성경을 읽다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는 히브리서 11장1절 말씀을 보고 뭐 이런 난해한 말이 있나 싶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보이는대로 믿는 습관이 있다. 사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믿지 않으면 무엇을 믿을까 싶다. 성경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어서 히브리서 11절1장 말씀을 기독교적 입장에서 풀어줄 지식은 없다. 다만 美심리학자인 애덤 그랜드가 쓴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라는 서적이 있다. 이책에서는 인간의 부류를 기버(giver), 매처(matcher), 테이커(taker) 3가지로 분류한다. 자세한 것은 함 읽어 보면 히브리서 11절1장 말씀을 이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