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별곡 노래하다 장댓비와 우박에 혼비백산(111015) 지난 토요일 8일에 저수지 계곡으로 하산하면서 관의의문 북사면을 바라보니 단풍이 익어가기 시작한 낌새가 있었다. 15일 토요일에 다시 저수지 계곡으로 또 올라 관악산의 숨어 있는 단풍을 찾아가 본다. 올해는 과연 관악산의 단풍이 어떤 모습으로 반겨줄지 자뭇 궁금하다. 제발 월산을 기다리다..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10.18
송곳같은 칼바람도 아내의 산행욕심앞엔 무기력.(110115) 15일 토요일 상고대를 보러 태백산이나 계방산을 가려고 지난 목요일에 예약을 하려다 일기예보를 보고 포기했다. 집사람이 워낙 추위를 타서 괜한 생고생을 시킬것 같아 장거리 산행을 다음주로 밀었다. 대신 강추위와 송곳같은 칼바람에 버틸수 있는지 테스또 할겸 관악산을 오른다.(↑) (↓)아내도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1.17
관악산의 단풍도 진짜 멋찌다.(101017) 역시 가을인가 부다. 17일 일욜날 서울대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행사들이 많다.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모여 게임을 하며 즐겁게 웃고 푸짐하게 싸온 먹거리를 먹는 것을 보니 괜시리 배가 고파지는듯하다. 아침을 분명히 먹었는데 산행초입부터 시장끼가 느껴지니 괜시리 발걸음이 무거워지는듯하다..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