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산행일기

조블산악회 관악산 벙개산행(110130)

越山 2011. 2. 1. 18:52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29일 토요일에 삼악산 산행후 연이틀 산행이다.

하긴 드레곤 형님도 소백산 칼바람 맞고도 살아 돌아 왔으니 삼악산 산행 애교렸다.

 

낙성대 3번 출구에서 조블 산악회 메머가 11명 모였다.

뒤풀이시 들바람님 참석하셨으니 합 12명.....

 

 

 

다소 올라오니 몸이 달궈진다.

한겹씩 벗어 봇짐에 넣고...(↑) 

 

 

 

 

저 위 안테나 옆에 있는 바위가 하마바위다.

서울대 산학협동관에서 바로 하마바위로 붙을 수 있다.

이름하여 하마바위 능선....(↑)

 

 

 

저 앞 봉우리가 마당바위 봉우리며 그 아래가 마당바위다.(↑) 

 

 

 

이번 겨울은 춥기도 추웠지만 거센 바람이 잦다 보니 창공이 맑아져 시야가 확 트였다.(↑). 

 

 

하마바위....

우리는 하마바위 옆구리에서 조금 내려가 이른 점심을 먹는다.  

 

 

 

 

 

푸짐하게 먹었으니 이제는 하산...

회장님 카메라 뚜겅을 잃어버려 한팀은 오던길로 원점 회귀....

한팀은 마당바위 약수터로 하산...(↑)

 

 

 

 

마당바위 약수터로 경유하여 내려온 팀이 꽁꽁 언 냇가를 건너온다.(↑)

 

 

뒷풀이 장소에 도착후 얼마 되지 않아 들바람님이 오신다..

연순님이 반가운지 손을 흔들고....(↑)

 

 

 

그리고 깔뺴기 한판 아니 두판....

 

어....

저어기 은하수님 쓰러질려고 하넹...

하마바위능선의 바위 위에서는 위풍당당하게 우뚝 서있더니만 졸고 있넹....

우리만 신나게 당구치니 꿈속에서 공자님께 인사드리려나 보다....

아무튼 조블 간딴 벙개산행 즐겁고 즐거워따...^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