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벚꽃몽우리가 물기를 흠뻑 머금은듯 하다.
꽃나래를 봄의 세상을 향해 기지개를 펼치기 시작한다.
알알히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햇살에너지 반듯한 양지녁의 나른한 벚꽃이 마치 팝콘 터지듯 하얗개 돋아난다.
4월7일... 오늘 아침 8시 초반 햇살을 머금기 직전의 양재동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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