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벌땀의 카타르시즈(160227) 판이님에게 산에 가자고 전화가 왔다. 그러나 아내가 점심 약속이 있다며 두사람만 갔다 오란다. 괜시리 가고 싶지않은 생각이 피어오른다. 무릎관절 때문에 산행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동네를 몇 바퀴도는 것으로 대신하다보니 게으름이 몸에 베인듯 싶다. 그런데 또 친구에게서 산에..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6.02.28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복을 기원? 왼쪽 무릎 관절이 다소 시큰거려 장거리 산행을 못하고 아내도 허리에 담이 걸려 치료 받다보니 상고대나 눈꽃을 보러 원거리 산행은 언감생심이다. 그저 재활?치료 산행으로 짧고 간단하게 산허리를 돌아 잔잔 누비처럼 따스한 겨울 햇살 이 비추는 고즈넉한 자리에서 막거리나 한잔하.. 산행이야기/산행잡썰 2016.02.12
삼성산 호압사와 한우물(110925) 지난 토요일(9월24일)은 모처럼 조블산악회분들과 산행을 했는데 마침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함께하지 못했다. 그런 아내가 일요일에 또 교회에 아침일찍 봉사활동 나갔다. 텅빈 방안에서 TV를 보면 핸폰의 메시지를 보니 허저프 아버님께서 새벽 2시쯤에 별세하셨다는 메시지가 있다. 이런.... 그래서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