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머금은 한적한 산행(160319) 지난 겨울은 추운거보다 춥지 않은 기억이 많은 그런 겨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1월말쯤 관악산 냇가에서 본 버들강아지 봉우리가 금방 터질듯한 자태였다. 봄을 한껏 머금고 있던 버들강아지가 어느 식물보다 더 일찍 벌을 불러 모은다. 몆 년을 관찰해도 아마 버들강아지보다 벌을..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6.03.21
북한산을 처음 산행한 아내(110212) 12일 토요일 안내산행 산악회에서 인원부족으로 지리산 산행이 취소되었다. 짧은 구간이라 모처럼 지리산에 발을 디딜려고 했는데 아쉽다. 그래서 설악산 토왕성폭포 빙벽등반 관람겸 겸사겸사 설악산을 가려고 했는데 일년에 두번 개방하는 곳이라 산객들이 무지하게 몰릴것 같아 차라리 북한산을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