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만 속절없이 바라만 본다 한식이 평일이라 토요일인 4월 9일 아내와 함께 버스를 이용하여 할아버지 성묘를 다녀왔다. 모처럼 아내와 데이트 차원?이자 할아버지 묘소 주변의 자그마한 야산을 한바퀴 돌겸해서 산행차림으로 나섰다. 나는 45리터, 아내는 40리터 베낭에 잔득 꾸려 넣은 제사 음식이 이날따라 그다지..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6.04.17
죽음을 무릎쓰고 넘어온 산행(110507) 5월5일 목요일에 관악산 수영장능선으로 올랐다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중간에서 내려오고 다시 5월7일 토요일에 또 오른다. 수영장 능선은 조망이 좋고 연주대로 바로 오를수 있는 능선길이다. 초입부터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평이한 길과 오름이 재차 반복되는 길이기도하다. 능선 중간 부분은 바윗..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5.09
어머니 품같은 땅이 끝내 사라지는구나. 지난 토요일은 평택에 계시는 할아버지 성묘를 다녀왔다. 오전에 일산에서 급한 일을 보고 집에 들어 오니 12시반.... 오후에 아내와 관악산 간딴하게 산행하고 일요일에 할아버지 성묘를 다녀오려고 계획했는데 점심먹고 할아버지 성묘가잔다. 할아버지와 어머니 성묘는 늘 항상 아이들을 데리고 다..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