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고 푸짐한 왕갈비탕이 6,000원!!! 왕갈비탕집을 드나든지 몇 년 되는데 올해는 두번 밖에 먹질 못했다. 올해 왕갈비탕 맛좀 보려고 수십번 찾아 왔지만 겨우 두어번 밖에 못 먹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입소문이 나서 오후 5시 전에 왕갈비탕이 동이 나기때문이다. 어제도 쇠주한잔 하려고 하다가 시간을 보니 얼추 4시반.... 혹시나 하고 ..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0.12.31
가을밤의 쌈장과 식혜 집앞에 차를 주차해 놓고 잠시 차안정리를 하는데 철대문 자물쇠 열리는 소리가 "찰깍" 하는 소리가 들린다. 다소 어둡지만 아내가 옥상의 국화꽃에 물을 주다가 대문을 열어 준것인지 집안에 있다가 열어 준 것인지 짐작이 안간다. 하여튼 차소리를 듣고 대문을 열어 준것만 해도 기분이 좋다. 간혹 ..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