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산행 4

삼성산에서 내려다 본 한반도 야경(110618)

지난 12일 일요일에 마당바위 아래에서 점심을 들며 18일 토요일에 야등하기로 의견을 모은다.연순님이 집이 멀어 언능 올랐다가 늦지 않게 귀하하려면 하산길이 짧은 코스를 택해야 하므로삼성산 호압사 국기봉쪽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겠다. -------------------------------------------------------------------------------- 지난 토요일 18일 오후 4시30분에 서울대 입구역 3번출구에서 뭉쳤다.(↓) 날씨이 덥기는하지만 저녁 햇살은 그리 따갑지 않고 밤바람이 불어주면 시원하리라. 올핸 처음으로 야등하는거다. 관악산 광장에서 돌산을 들머리로 하여 오른다. (↓) 태양의 뜨거움이 서서히 식는듯하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늦은 오후가 되니 순한 양처..

부부동반 4팀이 비구름을 뚫고 우중산행(110510)

화요일 부처님 오신날 눈을 뜨니 오전 8시가 훨 넘었다. 월요일 저녁에 나가 화요일 새벽 1시에 들어 왔으니 숙취가 깨지 않아 머리가 띵하다. ^_* 생각지도 못한 중학교 동창녀석이 미국에서 와서 친구 다섯이서 주구장창 마시다가 겨우 도망쳐 왔는데 얼추 1시쯤 된거다. 식혜 한잔 마시면서 밖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