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과 자운암 능선길(110327) 토요일 예봉산 산행하고 일요일 아침은 늘어지게 잔다. 어차피 아내가 교회봉사활동하고 12시쯤에 오니 그때까정 이불속에서 뒹굴려고 어스추레한 눈으로 시간을 보니 9시가 안되었다. 아들딸들도 늘어지게 잔다. 어렵쇼... 참....아버지가 계시지 않으가... 언능 일어나 거실을 보니 아버지가 바둑채널..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4.01
아내와 함께 도봉산을 오르다.(110312) 도봉산 여성봉으로 오르려고 아침일찍부터 북적거렸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늘어졌다. 불광동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송추가는 34번 버스탔다. 타면서 아내에게 출구 가까이 자리를 잡으라 이른다. 여기서타면 편하게 앉아 갈수 있으나 몇 정거장 후인 연신내역에서 타면 몸을 접거나 꾸겨서 타야한다. ..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3.15
봄맞이 도봉산 산행(110226) 26일 토요일은 보문능산을 타고 도봉산으로 올랐다. 보문능선으로 가는 초입에 '능원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지붕의 곡선미가 색다르다. 가만보니까 왜색풍이 짙하게 베어 나온다. 마치 금으로 도배한듯한 황금빛 채색으로 뭔가 고급스런 풍치를 보여주려는 모양인데 건축물의 각선미가 눈에 익지 않..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