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에 에어콘 아래에서 올림픽 중계를 보다가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강철부대 김민수가 화면에 나오길래 뭔가하고 채널을 고정했다. 행정반에 근무하면서 입출금 업무를 보는듯 하다. 그내역을 엑셀로 정리한듯 한데 뭔가 끙끙댄다. 시트에 나타난 수치를 합산하는 것 같은데 계산기를 드두리고 있다. 시트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마우스로 드레그 하면 화면 하단에 나오는데, 김민수가 컴맹은 아닌듯 싶지만 엑셀을 1도도 모르는듯 싶다. 모르면 그럴 수 있다. 앞선 전임자에게 많이 물어 본다고 하는데 엑셀에서 합계는 기본중에 기본!. 김민수를 디스하려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관심을 갖고 엑셀을 접하면 그정도는 금방 해결될 문제라고 본다. 왜 이런 애기를 하냐면 내주변에도 엑셀은 커녕 핸폰의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