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만 속절없이 바라만 본다 한식이 평일이라 토요일인 4월 9일 아내와 함께 버스를 이용하여 할아버지 성묘를 다녀왔다. 모처럼 아내와 데이트 차원?이자 할아버지 묘소 주변의 자그마한 야산을 한바퀴 돌겸해서 산행차림으로 나섰다. 나는 45리터, 아내는 40리터 베낭에 잔득 꾸려 넣은 제사 음식이 이날따라 그다지..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