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하교의 시멘트 화단과 오폐수. 4월은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다. 관악산의 개나리, 진달래는 커녕 왕벚꽃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다. 여의도 벚꽃보다 관악산 벚꽃의 자태가 더 멋찌다. 보고 있노라면 풍경소리가 은은히 흘러 나오듯한 관악산 벚꽃..... 아버지가 4월에 입원하여 수술하다보니 벚꽃이 노래하는 봄을 제.. 사는이야기/엉뚱잡썰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