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쯤인가... 어천저수지에서 42대를 앞치기로 던지다가 갈비뼈 부근의 근육과 오른팔 근육에 통증이 왔다. 40대 예신에 마음이 급하다 보니 엉성한 자세로 42대 앞치기 하다가 몸이 야간 뒤틀린 모양인듯 싶다. 오른쪽 갈비뼈 근육 부근은 쓰담어 주니까 뻐근함이 풀려지만 오른팔은 계속 통증이 왔다. 약국에서 진통제 사먹고, 파스 부치고 저녁때 시프한 것이 고작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다소 차도가 있는듯 싶어 또 낚시가고 다시 시프하고 파스붙치는 일이 반복되다가 지난 8일 토요일 백봉리에서 42대를 도저히 던지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새벽녘, 아침나절은 그럭저럭 앞치기가 되었으나 오전 9시~10시경이 지나면서 42대는 포인트에 제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힘을 주어 던져도 나가질 않는다. 오히려 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