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5월10일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새 용산 집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집무실이 늘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집무실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듯 공간이 그 업무와 일을 좌우한다는 말까지 밝히며 구체적인 구상도 소개했다. 폐쇄적이고 제왕적인 청와대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국민과 소통하여 국민의 뜻을 바로 바로 받들겠다는 의지는 존중하나 시국이 시국이만큼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닌가 싶다. 국가 경영과 안보를 위한 시스템이전 설치 비용 뺴고(당선인은 이비용을 논하지 않았다) 이전비가 대략 500억원이라 한다. 민주당은 시스템 이전, 설치 비용을 1조원을 주장하고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