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팔봉산행(111112) 모처럼 허저프, 송이사, 이교수 부부와 월산과 아내 그리고 판이님이 뭉쳐 관악산 팔봉을 오른다. 늦가을이 깊어가매 산의 속살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창 실록이 우거질때는 잎사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산 한켠이 보이는때가 이무렵쯤이다. 멀리서도 작은 오솔길로 .. 카테고리 없음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