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보는 벚꽃과 벚꽃주 한잔 ^_* 몇 년전 봉천동 복개도로 가로수를 벚꽃으로 대체 했다. 그때는 벚꽃이 그다지 볼품이 없었는데 땅에 제자리를 잡은 벚꽃들이 두세해 전부터 나름 자태를 흠씬 뻐기고 있다. 여의도 윤중제 벚꽃놀이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사람 많은 곳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밤길을 ..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