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여 이만큼만 하여라. 월요일 아침에 거래처에 따질일이 있어 오랜만에 차를 몰고 시내로 들어간다. 교통 경찰이 순간 지나가는 모습에 깜박이를 넣고 서 있는 승용차 앞쪽을 보니 뭔가 심상찮아 디카에 언능 담아본다. 교통경찰이 뭔가 통신을 하는데 승용차에 가려 다친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 오토바이를 탄 사람같..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1.03.28
사브작 사브작 봄향기 가득한 쑥. 지난 18일 금요일에 일찍 귀가 했더니 아버지께서 간만에 가출?하셨다. 그래서 무료하게 앉아있는 아내에게 무심코 "산행" 이라고 한마디 했더니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어! 이게 아닌데.... 거래처에 갔다가 집방향 반대쪽의 사무실로 가면 퇴근시간이 어쩡쩡하여 집에서 한두가지 일처리하려고 귀..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