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핸폰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올초 아들이 제대한후 복학전에 알바를 하더니만 아이폰을 덜컹샀다. 아이폰을 대충 훌터보았더니 조그마한 PC 그자체였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면 엎드려서 아이폰에 코를 갖다대고 매일같이 조무락거리는거다. 아들하고 대화는 커녕 코뺴기도 보기 힘들정도로 아들은 아이폰에 푹빠져 있다보니 그..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