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찾은 육봉계곡(110821) 육봉계곡의 문원폭포로 또 물놀이 간다. 이날은 바로 문원폭포로 들어서지 않고 케이블카 능선으로 올라 다소 땀을 흘린 후 가고자 한다. 가재샘 회장님께서도 문원폭포로 오신다고 전화가 왔다. 발걸음이 빠르신 가재샘 회장님이 먼저 도착하기전에 부지런히 올라야겠다. (↑) (↓) 케이블카 능선으..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9.05
주차장 계곡에서 알탕(110815) 밤송이를 보니까 한가위 생각이 절로난다. 그러구 보니 한달있으면 추석이다. 올해는 찜통같은 무더위을 느끼지 못해 시간이 여름을 마치 훌쩍 뛰어 넘은 느낌마저 든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니 이날도 물맑은 계곡을 찾아 산행을 나선다.(↑) (↓) 과천 소방서에서 주욱 올라오면 주차장이 나오고 주..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8.26
산행은 安山, 물놀이는 安水(110814) 8월 14일 일요일에 모처럼 허저프 부부, 송이사 부부, 월산 부부 그리고 이교수와 판이님이랑 함께 관악산 자운암 능선으로 올라탔다. (↑) (↓) 한떄 소낙비가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오른다. 날씨가 산에 오르기 그만이다. 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 가을향기가 나는듯하다. (↓) 운..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8.24
육봉계곡 물에 잠겨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110730) 물폭탄을 앉겨준 7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모처럼 햇살이 내리쬔다. 과천종합청사역 10번 출구 앞 의자에 앉아 그냥 기다리고 있다. 은하수님이 왔다. 단둘이다. 이판님은 회사 출근하고 연순님과 만나 점심떄쯤 온단다. 그러니 육봉을 넘어가자니 그렇고 아니가자니 그렇고... 어떻게 할까나.... 그래 육..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