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폭포의 물벼락을 맞아보시라.(110805) 수요일 3일부터 일요일 7일까지 휴가지만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한지 벌써 몇년쨰인가. 머피의 법칙처럼 매년 휴가 기일에 꼭 거래처에서 불러댄다. 수요일에 모거래처에 갔다오고 금요일에 또 다른 거래처에 금요일 오전 11시에 미팅하기로 하여 혹시나 해서 전화했더니만 담당자가 부산에 출장..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8.10
보약 한첩먹은듯한 육봉 암벽산행(110702) 아내가 지난 6월 마지막 주말때 비가 와서 산행을 못해 몸이 근질근질한 모양이다.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여 씻기도 전에 이번 산행은 어디로 갈것이냐 묻는다. 생각하지도 않았던터라 생각나는대로 문득 "육봉~" 했더니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7월 2일 토요일 아침 금요일 저녁때 내벹은 말을 깜박 잊고..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7.05
시원한 육봉계곡의 문원폭포 풍경 일욜날 하늘은 황사로 뿟했지만 관악산 육봉 계곡의 물은 티없이 맑고 누에의 푸른 촉수처럼 푸르기 그지 없다. 새의 지저귐도 흐르는 물에 또 한번 씻어 귀전에 걸어 놓으니 하늘소리처럼 들린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풍경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멀리 가지 않고도 당신의 근처에 이렇..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1.05.02
늦가을의 짧은 햇살이 바위에 명암을 그린다.(101120) 조블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이후 두분의 전임, 신임 회장님을 모시고 관악산을 올랐다. 지난 7일에 아내와 함께 육봉 계곡으로해서 장군능선 삼봉능선을 올랐는데 그때의 관악산의 만추가 흐느적거렸는데 이날은 과연 관악산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까나.... 일자 :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1..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