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쳐 방향감각을 상실한 산행(110723) 지지난주에 금요일에 아들이 컴을 하다가 갑자기 자기 방으로 오라고 부른다. "마~ 니가 와..." "싫은면 관둬요. 그럼 엄마가 오셔봐" 하는거다. 아내도 "니가 와" ㅎㅎ... "엄마 이거~ 트렉스타데... 샌달 싫으면 관두시고...." 어쩌고 저쩌고 중얼거리는거다. 아내가 벌떡 일어나 아들방에 들어가더니 조금..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