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금요일 23시 20분쯤 집에 와서 간단히 식사하고 샤워하니 10월8일 토요일 0시15분쯤 되었다. 3일 연휴때 사위, 딸, 손주둘이 집에 오고 일욜, 월요에 비가 오니 비안오는 토요일에 낚시나 다녀 오란다. ♬..크..♪.. 듣던 중 마눌님의 반가운 말쌈... 지금 갈까 아니면 눈을 다소 붙치고 새볔녁에 갈까나... 잠시 고민하다가 알람을 3시30분에 맞춰 놓고 그시각에 출발하기로 하고 잔다. 삼경레저에 새볔 5시 전에 도착하여 미끼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다. 보통 5시면 문을 여는데 이날은 5시가 좀 지났는데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 지난 번에도 몇 번 새벽 5시 조금 넘어 와서 미끼 및 용품을 구입한터라 이시각을 믿고 왔건만 오늘은 아닌듯 싶다. 그냥 몇가지 있는 미끼로 조합하여 하기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