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육수(熱夏肉水) 올해의 복더위는 예년 무더위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살인적이다. 일은 해야하겠고 일을 하자니 더위 땜시 기진맥진이다. 진짜 대구 더위는 혀를 내두를 정도다. 서울에서 그럭저럭 버틸만 한데 대구에만 가면 이건 온몸이 용광로같은 태양에 온몸이 녹아 내리는듯 하다. 가만보면 대구.. 사는이야기/주절주절 201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