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1일 토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전에도 마눌님이 낚시 가란다. 참... 더워 죽겠는데 떙볕에 뭔 낚시... 그러찮아도 오후 늦게 가려고 오전에 낚시대 싸그리 모든 것 갈아 놓았다. 마눌님이 오전에 출타하고 오후 4시전쯤 왔다. 모든 것이 다 준비된터라 나 간다~ 하고 집을 나섰다. 지난번 6월18일에 백봉리 낚시가서 꽈당 친 큰 이유는 전자찌였다. 새로산 전자찌에 가냘픈 새찌톱으로 바꾸었는데 낚시대를 던지고 난후 찌가 서지 않길래 대를 들어 보니 찌가 읎다? 어... 하며 물을 바라보니 전자찌가 떠있는거다. 왜 그러지??? 보니 기존 찌꼿이에 그냥 꼽다 보니 헐렁하거다. 그러니 찌가 빠지지.... 하여 줄을 갈면서 찌꼿이를 두개 달았다. 이번에는 백봉리 붕어 다죽었다 하며 목동 오목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