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햇살을 머금은 물빛이 좋다.(110717) 날이 개었다. 그렇게 쏟아지더니만 하늘도 싫증이 났는지 푸르른 창공이 더 없이 푸르게 보인 하루.... 누가 한여름 아니랄까봐 날이 개자마자 폭염을 앉겨준다. 오랜만에 햇살이 내리쬐이지만 그렇게 싫지는 않다. 암튼 햇살을 머금은 물빛이 좋다. 오늘도 간만에 지인들과 모여 물놀이겸 알탕하러 산..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