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붉은 낙서와 겨우살이. 3월 16일 토요일. 관악산 자운암 능선을 넘어 간만에 사당으로 하산하려고 연주대 암벽을 타고 이봉을 넘어왔다. 관악사지와 수영장능선, 관악의문, 연주대로 가는 갈림길에서 잠시 쉬려고 주변을 살펴보는데 바위에 붉은 글씨가 보인다. 아내가 지난주 평일 친구와 산행시 관악의 문 넘어.. 산행이야기/산행잡썰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