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일요일에 마당바위 아래에서 점심을 들며 18일 토요일에 야등하기로 의견을 모은다.연순님이 집이 멀어 언능 올랐다가 늦지 않게 귀하하려면 하산길이 짧은 코스를 택해야 하므로삼성산 호압사 국기봉쪽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겠다. -------------------------------------------------------------------------------- 지난 토요일 18일 오후 4시30분에 서울대 입구역 3번출구에서 뭉쳤다.(↓) 날씨이 덥기는하지만 저녁 햇살은 그리 따갑지 않고 밤바람이 불어주면 시원하리라. 올핸 처음으로 야등하는거다. 관악산 광장에서 돌산을 들머리로 하여 오른다. (↓) 태양의 뜨거움이 서서히 식는듯하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늦은 오후가 되니 순한 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