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한첩먹은듯한 육봉 암벽산행(110702) 아내가 지난 6월 마지막 주말때 비가 와서 산행을 못해 몸이 근질근질한 모양이다.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여 씻기도 전에 이번 산행은 어디로 갈것이냐 묻는다. 생각하지도 않았던터라 생각나는대로 문득 "육봉~" 했더니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7월 2일 토요일 아침 금요일 저녁때 내벹은 말을 깜박 잊고.. 산행이야기/산행일기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