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시절 전두환 옹호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자 사과(謝過)했었다. 그런데 사과했던 그날 자신의 반려견에게 먹는 사과를 주는 사진을 SNS에 올려 놓았다. 『사과는 개나 줘라』로 해석되는 조롱성 사과(謝過)로 앞서 사과(謝過)했던 진정성을 의심케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터진거다. 일명 개사과....당시 윤석열 예비후부는 자신이 사과사진 기획자라며 『먹는 사과와 가족 같은 강아지 사진을 보고 ‘사과를 개나 줘라’라고 해석하실 줄은 정말 전혀 몰랐다』고 해명하며, 전두환 옹호 발언 사과와 개사과 사진이 그런 타임에 올라간 것에 대해 챙기지 못한 것을 사과한다고 했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