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호에서 붕어 2마리 낚고 저녁 9시 이후 당췌 입질이 없어 새벽 3시쯤 넘어 진위천 백봉리로 넘어갔다. 백봉리에 도착하니 주차한 차량이 이쪽에 딱 1대와 오토바이가 있다. 그러고 보니 이날이 6월7일 토요일 새벽녘이다. 연안으로 내려가 본다. (↓) 남양만에서 진위천 백봉리까지(1) 남양만에서 진위천 백봉리까지(1)초봄부터 주말에 날씨가 강풍이 불거나 비가 와서 낚시터로 향하는 마음이 저하되어 예년에 비해 출조일이 팍 줄어 들었다. 한해 두해 감에 따라 몸뚱아리가 작년같이 않다. ㅎㅎㅎ... 될 수 있okmy-society.tistory.com (↓) 42대(중통)와 40대(바닥)를 백봉리 수로에 들이 밀어 대었다. 미끼는 남양호에서 사용했던 그대로 였는데 40대의 찌가 제대로 움직여준다...